박진희→윤소희 이어…박위 父 ‘3번째 수양딸’에 배우 최강희도 소환 “아빠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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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상우 기자] 배우 박진희와 윤소희에 이어 최강희까지 ‘수양딸’로 거론되면서, 유튜버 박위의 아버지인 박찬홍 감독과 얽힌 과거 일화가 다시 화제다.

발단은 2022년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올라온 영상 속 최강희의 발언이다. 최근 온라인에서 재확산된 이 영상에서 최강희는 자신을 배우의 길로 이끈 박 감독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부친상을 당했을 때 박 감독이 갑자기 찾아왔던 일을 떠올렸다. 그는 “보통은 ‘좋은 곳에 가셨을 거다’라고 위로하기 마련인데, 감독님은 ‘이제부터 내가 네 아빠다. 나 아빠라고 불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후 “박진희 역시 감독님을 ‘아빠’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정말 만인의 아빠 같은 분이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

당시에는 훈훈한 미담으로 소개됐지만, 최근 윤소희를 둘러싼 논란과 맞물리며 반응이 달라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수양딸이 대체 몇 명이나 되는 거냐”, “굳이 성인이 된 배우들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쓰게 하는 이유가 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박 감독의 수양딸 논란은 지난 2024년 9월 공개된 박위-송지은 부부의 ‘시댁에서 맞이한 첫 추석’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윤소희가 박 감독의 집에서 잠옷 차림으로 박위 부부를 맞는 모습이 담겼고, 그가 박 감독의 수양딸이라는 사실도 이때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박위의 부모가 며느리 송지은보다 윤소희를 더 살뜰히 챙기는 듯한 모습을 지적했다. 식사 자리에서 송지은만 다른 무늬의 식기를 사용한 장면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세 배우와 박 감독의 인연은 모두 작품에서 시작됐다. 박진희는 2001년 KBS2 ‘비단향꽃무’를 통해 연을 맺었고, 아버지를 일찍 여읜 뒤 박 감독을 아버지라 부르며 친부녀 같은 관계를 이어왔다. 윤소희는 2016년 tvN ‘기억’으로 인연을 맺었다. 최강희는 박 감독에게 발탁돼 KBS1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의 주연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KBS2 ‘달자의 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사랑받았다.
박상우 기자 / 사진= 최강희, 채널 ‘위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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