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동료 연예인 공개 저격→PD·작가만 챙기더니…”인간성이, 이 바닥서 아웃”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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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경조사를 한 번도 챙기지 않은 옛 동료와 인연을 끊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에는 ‘결혼식 청첩장 어디까지 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지선과 김효진은 결혼식과 경조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김지선은 경조사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거침없이 풀어놨다.

김지선은 “내가 정리했던 사람이 있다”며 과거 함께 일했던 동료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그 사람 결혼식과 첫째, 둘째 돌잔치를 다 갔다. 그런데 나한테는 한 번도 안 온 거다”라며 “내가 아이 넷을 낳은 걸 떠나서 결혼식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 왔다”고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처음에는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김지선은 “그래서 이 사람이 형편이 어려운가 봤더니 PD랑 작가 행사에는 가더라”며 “그래서 대놓고 이야기했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고 했다. 인간성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를 듣던 김효진이 “그런 사람이 오래 못 간다”고 하자, 김지선은 “그렇다. 이 바닥에 없다”고 답했다.

오랜 연예계 생활 속에 경조사를 모두 챙기기 어려운 현실도 전했다. 김지선은 “사실 요새는 나도 다 못 간다. 후배들도 다 모르겠다”며 “36년이 되니까 저 밑에 후배는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효진이 “모르는 사람은 안 가도 된다. 내 자식 결혼할 때는 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선은 “협박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줬다.

김지선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슬하에 네 자녀를 둬 ‘다산의 여왕’으로도 불린다. 김지선과 김효진은 함께 채널을 운영하며 결혼과 육아, 살림 등 생활 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김지선 김효진의 그래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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