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영호, 첫인상 ‘3표’ 몰표… “방긋 웃는 인상 호감”→”눈이 선하게 생겨”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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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영호가 몰표를 받았다.
14일 밤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여성 출연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전파를 탔다. 제작진은 “남성들과 똑같은 자리,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분에게 짧다란 편지를 써 달라”고 안내했다.
결과는 영호의 독식이었다. 가장 먼저 정숙이 영호를 택했다. 정숙은 편지에서 “첫인상만 보고 누군가를 선택한다는 게 너무 어색하다. 뻘쭘하던 와중에 방긋 웃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5박 6일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숙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영수 님이 땅만 쳐다보고 표정이 좀 안 좋은데, 옆에 있는 영호 님이 방긋방긋 웃고 있더라”며 “’인상이 좋아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도 영호였다. 영숙은 “제 캐리어 무거운데 되게 잘 받아주셨다”며 “오늘 손등을 다쳐서 급하게 병원을 가봐야 해서 편지를 남긴다”고 했다. 데프콘은 “캐리어를 열심히 든 보람이 있다”고 웃었다. 이어 세 번째 순자까지 영호를 고르자 “3연타니까 이거 멘붕이지”라고 했다. 순자는 인터뷰에서 “마르고 키 크고 하얗고, 눈이 엄청 선하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후에는 영자→영철, 옥순→상철, 현숙→영수를 택하며 쏠림이 다소 분산됐다. 데프콘은 “이제 조금 그래도 분산이 되네”라며 반겼다. 영자는 영철에게 “제 이상형인 소년미 있는 분인데, 소년미가 느껴지셨다”며 “한 팔로 거의 15㎏를 드셨기 때문에 팔도 걱정된다. 지금 이 순간은 캐리어 인연이라고 해두겠다”고 유쾌한 편지를 썼다.
상철은 자신을 선택한 옥순에 의뭉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상철은 ‘차 드셨냐’는 옥순의 질문에 “노 코멘트”라고 하더니, ‘첫인상 선택이 변함없냐’는 질문에도 “글쎄요, 더 가봐야 되지 않을까요”라며 물음표를 남겼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돌려서 거절하시는 걸 제가 못 알아챈 건지”라고 토로했다. 반면, 상철은 인터뷰에서 “사실 되게 뛰고 싶었다. 20%, 30%였는데 거의 한 80%까지 급상승한 것 같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현숙의 선택을 받은 영수는 “차 다 식었어요. 기분 좋아서”라며 굳었던 표정을 풀었다. 다만 현숙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하루를 지내면서 ‘첫인상과 조금 달라지기도 하는구나’ 생각했다”며 “작은 호감 표현을 많이 해 준 영철에게 마음이 기울었다”고 털어놔 반전을 예고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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