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민도희, 생계 위해 아르바이트 전전→아동복 쇼핑…”3만 원도 안 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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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카페 아르바이트로 근황을 전했던 배우 민도희가 이번에는 아동복 쇼핑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채널 ‘미니도희’에는 ‘야식이라는 게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도 아니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도희는 온라인 쇼핑에 나섰다. 그가 가장 먼저 클릭한 건 아동복 카테고리였다. 민도희는 “저는 보통 아동복 코너에서 여자 라인을 먼저 본다”라며 “자라 키즈에서 바지를 많이 사고 신발도 많이 본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는 ‘미니도희’니까”라고 전했다.

며칠 후 택배가 도착했다. 민도희는 후드티와 트레이닝 바지, 외투, 청바지, 운동화까지 아동복 코너에서 산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사이즈 선택 요령도 전했다. 그는 “상의는 웬만하면 제일 큰 사이즈를 산다. 그게 164cm 정도로 나온다”라며 “저는 164cm가 안 되지 않냐”라고 밝혔다. 아동복을 찾게 된 이유로는 “성인용 셋업을 사면 늘 바지 밑단이 끌려서 불편했다”라고 털어놨다.

가격 만족도도 높았다. 후드티는 2만 9,900원, 트레이닝 바지는 2만 3,900원이었다. 민도희는 “3만 원도 안 한다. 가격 괜찮지 않냐”라며 키가 작은 사람들에게 아동복 쇼핑을 추천했다. 영상 설명란에는 “30대에 키즈 옷 사는 이런 나, 어떤데”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민도희는 최근 배우가 아닌 아르바이트생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개인 채널을 통해 1년 넘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해 왔다고 밝혔다. 1년 3개월의 카페 경력에도 새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도 솔직하게 전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논란을 겪기도 했다. 어머니와 떠난 일본 여행 사진 속에서 공항 의자에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린 모습이 포착된 것. 비판이 이어지자, 그는 사진을 삭제하고 “공인으로서 더욱 조심해야 했다.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1994년생인 민도희는 2012년 걸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했다. 이듬해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을 맡아 거침없는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민도희, 채널 ‘미니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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