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최지우가 어머니, 딸과 함께 떠난 일본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지우는 분홍색 모자에 안경을 쓴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어머니, 딸과 함께 여행지를 둘러보는 모습도 담겼다. 3대가 함께 떠난 여행으로, 꾸미지 않은 가족의 일상이 그대로 전해졌다. 여행지가 최지우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 온 일본이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심을 모은 건 딸의 모습이다. 2020년생인 딸은 엄마, 외할머니와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의 모습에 최지우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최지우는 이따금 계정을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해 왔다. 이번에는 어머니까지 함께한 여행 사진을 올리며 세 모녀의 시간을 공유했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렀다. 결혼 2년 만인 2020년 5월에는 마흔네 살의 나이로 딸을 낳았다. 늦은 나이에 얻은 딸인 만큼 당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지우는 1994년 MBC 탤런트 공채로 데뷔했다. 2002년 KBS2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정유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배용준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일본 NHK에서 방영되며 이른바 ‘욘사마 열풍’을 일으켰고, 최지우도 한류 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한정서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흥행을 이끌었다. 슬픈 멜로 연기로 사랑받으며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높아 ‘지우히메’로 불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SBS ‘아름다운 날들’, ‘수상한 가정부’, tvN ‘두번째 스무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최지우,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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