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이수경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데프콘, 유인나, 김풍과 게스트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에서는 이수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수경은 “제가 뭘 모으는 걸 좋아한다. 요새는 와인, 위스키 모으는 걸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술 전용 방도 따로 있다는 이수경은 ‘술테크’계의 전설로 유명하다고.
유인나가 “술값이 엄청나게 뛰었다던데”라고 묻자, 이수경은 “제가 좋아하는 걸 모으다 보니, 좀 더 찾아보게 되지 않냐. 그러다 보니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산 게 있었다. 최고는 10배 차이 난다. (그때) 몇백만 원에 샀는데, (거의 억대가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수경은 “판매 목적으로 산 게 아닌데, 비싸져서 마시면 기분 좋지 않냐”라고 밝혔다. 데프콘이 “언제 마실까요?”라고 슬쩍 묻자, 이수경은 “따려면 좀 멀었다. 한 20년 뒤에 따려고 한다. 환갑잔치할 때”라고 제안을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데프콘은 “그땐 더 비싸져서 못 딸 텐데?”라고 했지만, 이수경은 “그래도 마셔야죠. 제가 먹으려고 산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데프콘은 “우리도 함께하자”라며 탐냈고, 김풍도 “되도록 미각을 잃기 전에 마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풍, 데프콘, 유인나는 이수경에게 “취미생활 하기 바빠서 연애할 시간이 없지 않냐”라고 물으며 이상형을 궁금해했다. 이수경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상형의 조건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전 일단 밝고, 항상 웃음이 많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자신을 먼저 소개한 후 “이상형은 나한테만 따뜻하고 다른 사람한텐 도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랑 다른 직종이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수경이 이상형 조건을 계속 덧붙이자, 유인나는 “끝이 없네”라고 속마음이 튀어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풍은 “그런 얘기 속으로 해”라고 했고, 데프콘은 “아직 몇 개 안 나왔다. 70개 나와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풍이 영화 ‘타짜’의 고니와 곽철용 중 이상형을 묻자, 이수경은 “이왕이면 곽철용이 훨씬 좋다”라고 밝혔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팬이라고 밝힌 이수경은 바로 사건 의뢰 영상을 본단 말에 “너무 좋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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