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선, 조작 논란→생활고 고백한 이유 “내 목소리로 내 이야기 남기고 싶었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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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6년간의 그룹 활동을 돌아보고 감춰온 속내를 터놓기까지, 남다른 고백의 이유를 전했다.
노지선은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14살부터 29살까지의 15년을 20분 남짓에 담아봤다”면서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의 링크를 공유했다.
그는 “모든 이야기를 하기엔 부족한 시간이지만 애초에 모든 걸 이야기 할 생각도 없었다”며 “아름다웠던 순간도 그렇지 못했던 순간도 있었고 고마운 사람들과 이해하기 어려운 이들도 있었다”고 고백의 이유도 전했다. 이어 “나는 예쁜 걸 좋아한다. 스스로 꾸미는 것도 아름다운 것을 보고 만드는 일도 좋아하지만 내가 좋아서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과 누군가에게 보기 좋은 모습으로 존재해야 한다는 건 다른 이야기라는 걸 깨달았다. 그 차이를 이해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노지선은 또 “나는 이제 달라졌다.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도 다시 의심하고 틀렸다는 걸 알아가기도 한다. 여전히 잘 모르는 것도 많지만 계속 달라질 것이다. 그래도 즐겁다”며 “아마 지난 시간에 대해 이렇게 길게 이야기 하는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지나온 시간을 정산하려는 마음은 아니었다. 다만, 내 이야기를 내 목소리로 남겨보고 싶었을 뿐”이라고 거듭 심경을 고백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의 우승자로 지난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2024년 팀을 떠난 노지선은 최근 모 채널에 출연해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한 심경과 활동 당시 신체 일부가 부각돼 소비되는 아픔을 겪고도 이를 털어놓을 수 없었던 현실, 팀 탈퇴 후 생활고 등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노지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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