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명문대 입학하더니 미국에 푹 빠졌네→韓 비하 의혹엔 다급히…”너무 친절”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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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대학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가수 우디의 채널 ‘우디네’에는 ’20살 윤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후는 대학 이야기가 나오자 “마이클 조던 형님이 나온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UNC)를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형님을 실제로 뵌 적도 있다. 미국 학교는 미식 축구를 좋아하지 않나. 형님이 학교에 와서 멀리서 망원경으로 봤다”며 웃었다.

윤후는 경영학과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저것 많이 해봤다. 영상, 연출도 해봤다”며 “대학교 진학 후 제가 진짜 음악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국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점을 묻자 윤후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전반적으로 훨씬 자유롭다. 공기도 훨씬 좋다. 한국은 건물이 있으니 (시야를) 넓게 못 보는데 미국은 탁 트여있다.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다”고 말했다. 우디가 “우리도 다 친절하다”고 하자 윤후는 “비하하는 게 아니다”라며 급히 해명해 웃음을 줬다.

우디도 미국에서 겪은 일을 떠올렸다. 그는 “모르는 사이인데도 길 가다가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해서 놀랐다. 우리나라 사람이 그러면 ‘도를 아세요인가?’라고 할 것 같다”며 “우리는 각자 할 거 하자는 느낌인데 그렇게 인사하는 게 신기했다”고 공감했다. 윤후는 “내향적이라 (처음엔) 그런 인사를 잘 못 받았지만, 나중엔 저도 즐기게 됐다”고 답했다.

윤후는 어린 시절 아버지 윤민수와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먹방’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현재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수 성시경의 히트곡 ‘좋을텐데’를 다시 부른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하며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윤후, 채널 ‘우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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