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 저하’ 이상순, 복귀 후 ‘반쪽’ 된 모습…쏙 빠진 볼살에 눈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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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가수 이상순의 근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지난 7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공식 계정에 이상순이 토마스쿡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복귀 이후 이상순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순의 자리가 비어 있던 기간, ‘완벽한 하루’는 여러 명의 스페셜 DJ가 번갈아 진행을 맡으며 방송을 이어왔다. 토마스쿡 역시 이 시기 마이크를 잡고 청취자들과 만났던 대타 DJ 가운데 한 명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검은색 옷을 맞춰 입고 나란히 섰다.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며 소개하는 듯한 동작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다만 이상순의 얼굴선이 이전보다 한층 갸름해진 듯한 모습으로, 휴식기를 지나온 그의 컨디션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함께 이어졌다.
이상순이 라디오를 떠나 있었던 것은 건강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 8월 26일부터 생방송에 나서지 못했고, 이후 소속사 안테나는 “이상순이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 진단에 따라 의료진으로부터 안정을 권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한 달가량 몸을 추스른 이상순은 지난 1일 다시 DJ석에 앉으며 청취자 곁으로 돌아왔다.

1974년생인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에는 가수 이효리와 부부의 연을 맺었고, 이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제주 생활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두 사람의 잔잔한 일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2024년 11월부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이끌어왔으며,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청취자들 앞에 선 그의 행보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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