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누명’ 한가인, 번아웃·우울감→운동으로 회복…”쉬는 법 잘 몰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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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한가인이 번아웃과 우울감을 겪으며 삶의 의욕이 사라졌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7일 가수 션의 채널 ‘션과 함께’에는 ‘6개월간 꾸준히 러닝 했더니 몸이 확 바뀐 한가인의 찐후기’라는 제목의 션과 한가인 러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과 션은 한강 3km 코스를 목표로 뛰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먼저 션은 한가인에게 “한때 번아웃이 와서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운을 뗐다. 이에 한가인은 “저 꽤 오래 힘들었다. 첫째 때는 괜찮았는데 둘째를 낳고 나서 급격히 체력이 떨어졌다”며 “예전에는 의지로 됐었는데 의지로 안 되는 선이 오면서 모든 삶의 의욕이 없어지고, 저혈압도 왔다”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깊은 우울감이 찾아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3년 정도 번아웃 와서 ‘제일 덜 힘들게 할 수 있는 게 뭘까?’ 해서 요가를 시작했고, 일주일에 한 번 유산소를 하고 서서 체력이 회복되고 기분도 좋아졌다”고 극복 계기를 말하기도 했다. 이날 한가인은 “꽤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데 어떻게 계속 유지를 할 수 있냐”는 션의 질문에 “뭐든 부지런히 안 하면 생기는 병이 있어서. 쉬는 법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최근 그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 채널이 그가 약 1년 전 추천한 영양제 중 하나가 의학적 효능이 없음을 주장한 이후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것이다.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그는 자신의 채널에 구매 내역을 인증하며 해당 추천 영상이 ‘내돈내산’ 콘텐츠였음을 소명해 의혹에서 벗어났다. 해명문 말미 그는 “앞으로는 직접 구매해 경험한 제품이라 해도 객관적인 사실을 엄격히 확인한 뒤 공유하겠다”고 사과했다.

한가인은 지난 2024년부터 꾸준한 채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8일 기준 약 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의 채널은 영상 최고 조회수 616만 회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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