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재개’ 유재석, 스태프 이름도 다 외우더니→’미션 실패’ 속 미담 추가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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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틈만 나면,’에서 또 하나의 미담을 남겼다.
6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게스트 유재명, 이선빈과 함께 충남 천안으로 틈 친구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천안 출신인 이선빈의 모교, 천안동중학교 잡지 동아리 학생들이었다.

네 사람은 학생들을 위해 종이비행기 빙고 게임에 도전했다. 1단계와 2단계는 무난하게 성공했지만 3단계에서 막혔다. 유연석이 끝까지 애썼지만 결국 3단계 미션은 실패로 끝났다. 이에 학생들은 기본 굿즈만 선물로 받게 됐다. 그러자 유재석은 회수되던 1단계 선물 과자를 다시 가져와 학생들에게 건넸다. 또 의뢰인 학생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불러가며 미션 실패를 사과했다. 이러한 모습은 평소 메인 작가는 물론 막내 스태프 이름까지 모두 기억하기로 알려진 유재석의 미담과 어우러져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이 건강 문제로 녹화를 취소한 지 약 2주 만에 전파를 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틈만 나면,’ 시즌5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촬영을 앞두고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감기몸살로 인한 일시적인 고열 증세 때문에 부득이하게 녹화를 취소했으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 역시 유재석이 촬영 직전 컨디션 저하로 스태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촬영을 취소했다며, 조만간 다시 녹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건강 문제로 촬영 당일 녹화를 취소한 것은 1991년 데뷔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코로나19 확진 당시 사전에 녹화 불참을 결정한 적은 있지만, 촬영 당일 일정을 미룬 사례는 없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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