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 운전 사건→’무한도전’ 하차 당시 심경…”당장 내일이 불안했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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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본인 음주 운전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채널 ‘노홍철’에는 ”만나는 사람 있나요?’ 노홍철이 솔직하게 답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는 노홍철이 스페인 순례자길 여행 중 멈춰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했다. 노홍철은 콘텐츠를 진행하던 중 과거 본인의 음주 운전 사건과 그 이후 생긴 변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순례자의 길을 보며 노홍철은 과거 같은 길을 걸었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11년 전 제가 큰 잘못을 저질렀을 때, 하던 모든 일들이 멈춰지고 당장 내일이 너무 불안했다”며 당시 복잡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영상에서는 당시 노홍철이 순례자의 길을 걸으며 자신을 독려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어 노홍철은 “근데 또 갑자기 시간이 생기니까 여유로움이 좋았다. 인생은 잘될 때와 안될 때가 공존하는 것 같다. 순례자의 길을 걸으며 정말 별의별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때 했던 고민이 지금 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영상에서 노홍철은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1년 전 영상에서 그는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던 오래된 건물, 허름해도 스토리텔링이 살아 숨 쉬는 건물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현재 그는 후암동에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위 1% 긍정 마인드” “정말 솔직하다, 대단하다” “닮고 싶은 인생철학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4년 11월 노홍철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는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차를 빼달라는 요청에 약 20~30미터를 이동하다 단속에 걸렸다. 이후 그는 본인 의사로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 후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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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전종원
한번의 잘못이 얼마나 오랜 시간 큰 죄책감과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지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낍니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술을 단 한 잔이라도 마셨을 때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태도를 평생 지켜나가야 된다는점을 다시금 깨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