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여왕’ 김지원, 첫 단독 예능 출연→유재석 ‘치아’ 미담 공개…”이로 포장지를 와악”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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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김지원이 첫 단독 예능에 나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서 김지원은 전날 밤의 긴장을 털어놓는가 하면 유재석과 얽힌 일화를 꺼냈고, 대표작의 명대사까지 즉석에서 재연했다.

‘유퀴즈’ 측이 362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 날은 1일이다. 영상에는 “‘단독 예능 첫 출연!’ 시청률 여왕 김지원. 야구 유망주 하현승, 아시안게임 금빛 주인공들까지”라는 제목이 붙었다.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지원은 “너무 떨려서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나고 손톱 물어뜯으면서 다리를 달달 떨었다”고 답했다. 작품에서 보여주던 차분한 인상과는 다른 솔직한 고백이었다.

유재석과의 인연을 두고 김지원은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 중에 백만 두 가지를 추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원이 공개한 일화는 벌칙과 얽힌 것이었다. 과거 유재석이 자신을 벌칙에서 빼주려고 “이로 선물 포장지를 와악 뜯으셨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들은 유재석은 “이게 미담이 됐다는 게 놀랍다”고 반응했다.

대표작 속 명장면을 되살리는 순서도 마련됐다. 유재석은 과거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명대사 “나는 예쁜 척한 게 아니라 예쁘게 태어난 건데”를 청했고, 김지원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대사를 소화했다. 김지원의 애교를 지켜보던 조명 감독과 카메라 감독의 흐뭇한 표정을 유재석이 포착해 그대로 따라 하기도 했다. 꾸밈없는 일상 이야기도 영상에 담겼다. 퇴근 후 집에 들어가면 일단 소파에 눕는다고 밝힌 김지원은 “울화가 좀 있는 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김지원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는 8시 45분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N ‘유퀴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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