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슬비, ‘MZ 무당’ 인지도 탓 대굴욕→’현타’ 제대로…”악플보다 무서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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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디즈니+ ‘운명전쟁49’서 당돌한 매력으로 ‘MZ 무당’ 별명을 얻은 무속인 노슬비가 높아진 인지도의 이면을 털어놨다.

노슬비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악플보다 무서운 건 사실 대중목욕탕”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인플루언서가 되면 안 좋은 걸 말씀드리겠다”며 운을 뗀 뒤 첫 사례로 의료 현장을 꼽았다. 그는 “알몸으로 뛰면 가슴 실리콘 보형물이 덜렁거리지 않나. 그렇게 병원에서 심박기, 운동부화 검사하는데 다 끝나고 나서 의사, 간호사 선생님이 ‘슬비 님 팬이에요’ 하실 때 아주 민망하다”고 토로했다.

사인 요청을 받았던 경험도 소개하면서 “브라질리언 왁싱 끝났더니 ‘사인해달라’고 말씀하실 때도 그렇다. 그리고 그분들이 다시 (점을 보러) 손님으로 오셨을 때 제일 현타가 온다”고 했고, 끝으로 “출연료 40억은 되는 영화에 나온 다음에 알아보는 거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나는 그런 게 아니다. 그냥 알아본다. 이게 인플루언서의 한계”라고 매듭지었다.

하루 앞선 28일에는 악플에 관한 쿨한 대응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노슬비는 “아 비판과 비난은 구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콘텐츠에서 “저를 보면 다들 너무 안타깝다더라. 자꾸 악플 달리니까 막 도와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드시는 것 같다. 그런데 여러분 괜찮다”며 입을 열다. 이어 “저는 악플 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안다. 그게 돈 없는 사람들의 유일한 도파민이 돋는 취미 생활이다. 돈이 들지 않거든”이라며 부정적 댓글을 남기는 이들을 짚었다. “그런 분들이 잠깐 저한테 좀 (악플) 달았다고 해서 어떻게 제 인생이 흔들리겠냐”는 반문과 함께 “악플 다는 너희들도 돈 많이 벌길 바란다. 그러면 언젠가 악플 안 달게 될 테니까. 잘 되길 기도한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노슬비는 ‘운명전쟁49’ 출연에 앞서 지난 2023년에도 MBN ‘고딩엄빠3’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으며, 현재 딸을 홀로 키우며 활동 중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노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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