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이상이 딱붙 티셔츠 보자마자 ‘질색’→찐친 케미 인증…”좀 넉넉하게 입어 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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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김고은이 대학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배우 이상이에게 옷을 넉넉하게 입으라는 조언을 남기며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지난 12일 이상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충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같은 날 종영한 MBC ‘유부녀 킬러’ 비하인드컷을 올리며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상이는 극 중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소속 경위 이동진 역을 맡았으며, 이동진은 정준원이 연기한 권태성의 친구로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이상이부터 촬영장에서 편안한 자세를 취한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특히 그는 팔 근육의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몸에 밀착되는 티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김고은은 “티셔츠를 조금 넉넉하게 입어봐”라는 댓글을 남겼다. 친구의 옷차림을 직접 지적하는 짧은 한마디가 두 사람의 가까운 사이를 보여주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고은과 이상이는 1991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동기로 만나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만큼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의 계정에 댓글을 남기며 스스럼없는 친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우정은 지난 7월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가상 보이그룹 ‘미각보이즈’가 축하 공연을 펼쳤고, 해당 작품에 특별 출연한 이상이도 무대에 올라 함께 춤을 췄다.
당시 객석에서 친구의 공연을 지켜보던 김고은은 이상이의 춤을 보며 질색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이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가감 없이 친구를 바라보는 반응이 그대로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찐친’ 관계가 화제가 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이어 이번에는 계정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편안한 관계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고은이 남긴 댓글에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8,277개의 ‘좋아요’가 집계됐다.
윤시은 기자 / 사진=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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