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7세 연하 남아이돌과 ‘열애설’…과거엔 ‘이혼→마약→위약금만 180억’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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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과거 마약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일본 배우 사와지리 에리카(40)와 아이돌 그룹 에이비씨지(A.B.C-Z) 멤버 하시모토 료스케(33)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포스트세븐은 두 사람이 도쿄 시부야의 한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특히 하시모토가 차에 오르는 사와지리의 허리에 손을 두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 또한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가까워진 계기는 지난 1월 개막한 연극 ‘피그말리온’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와지리는 극 중 빈민가 소녀에서 공작부인으로 변신하는 여주인공 일라이자를 맡았으며 하시모토는 그를 흠모하는 청년 프레디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하시모토가 연습 중 사와지리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고 사와지리 역시 옆에서 수줍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며 당시부터 두 사람의 사이가 남달랐다고 전했다.
해당 연극은 지난 3월 막을 내렸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그 이후로도 이어졌다. 관계자는 “주변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관계가 알려져 있었다”며 “하시모토가 술자리에서 사와지리와의 교제 사실을 기쁘게 털어놓곤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사와지리 소속사는 “사생활에 관한 일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고 밝혔고 하시모토 소속사 역시 “사생활에 관한 사안”이라며 답을 피했다.

앞서 사와지리는 22살의 나이에 결혼해 2년 뒤 돌연 이혼을 발표하는 등 굴곡진 사생활로 화제의 중심에 서왔다. 특히 2019년에는 도쿄 자택에서 합성 마약인 엑스터시 가루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20억 엔(한화 약 180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논란 이후 복귀에 성공한 그는 지난 5월 20년 만에 사진집 ‘DAY OFF’를 발매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사와지리 에리카, 하시모토 료스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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