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방송 쉬어…남친이 ‘할 수 있다’ 용기 줘”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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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자신이 힘들 때 남자친구가 “할 수 있다”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고 돌아봤다.
11일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에선 이서진, 김광규가 서인영의 수발을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에게 서인영에 대한 인수인계를 듣는 과정에서 끝나지 않는 주의사항에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형이 해라. 오늘 못하겠다”라고 수발을 포기했다. 아직도 전할 게 많이 남았다는 말에 칼 손절하며 “내년에 다시 오겠다”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인영의 집을 찾아 첫 만남을 가진 이서진과 김광규. ‘개과천선’ 구독자라는 김광규의 말에 서인영은 이서진을 보며 “오빠는요?”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나는 구독을 아무도 안 한다”라고 해명했다. 서인영은 확인하겠다며 꼭 구독하라고 당부, 센 언니의 면모를 드러냈다.
집 구경에 나선 비서진. 옷으로 꽉 찬 서인영의 옷방과 신발로 가득한 신발장을 본 김광규는 “개과천선 안했네. 옷이 너무 많다”라며 “옷장이 다 비어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켜켜이 싸여있었다. 신방장에 발 디딜 틈이 없더라.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능청스럽게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본인의 채널 ‘개과천선’으로 소통 중인 서인영은 유튜브를 통해 컴백하기를 잘했다며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가 되더라. 안티도 있지만 응원해주는 댓글이 많아서 좋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남자친구와의 교제에 대해 “남친은 ‘개과천선’ 하기 전에 만났다. 사실 공황장애도 있고 우울증도 심해서 방송도 안 하고 있던 거였다. 우울하니까 음악도 안 들리더라. ‘이혼도 하고 나니까 그럼 난 뭐하지?’하고 있을 때 지금의 남자친구가 ‘할 수 있다’ 이걸 해준 거다. (유뷰를 시작하고)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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