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류준열이 글로벌 흥행작 ‘들쥐’에 이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웃백’(가제)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11일 넷플릭스는 인기 웹툰 ‘그다이’를 원작으로 한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웃백’의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는 류준열을 비롯해 홍경, 정호연, 원지안, 저스틴 민 등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작품은 누나 시영(원지안)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호주로 떠난 시온(홍경)이 낯선 이국땅에서 누나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추적하며 진실을 파헤쳐 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넷플릭스 측은 “원작 특유의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살리면서도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성을 새로 구축하고 세계관을 확장해 드라마만의 독창적인 서사를 그려낼 것”이라고 각색 방향을 밝혔다.

이번 신작은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베테랑 제작진의 만남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넷플릭스 ‘D.P.’ 시리즈와 ‘약한영웅’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한준희 감독이 기획 총괄을 맡아 뼈대를 잡았다. 한 감독은 “드라마라는 매체의 장점을 활용해 사건 추적의 재미는 물론, 불안과 성장 속에 흔들리는 청춘들의 깊은 감정선까지 담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극본은 ‘약한영웅 Class 2’의 박현우 작가가 집필을 맡아 한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연출은 ‘D.P.’ 시즌2 조감독과 ‘씬: 괴이한 이야기’를 연출한 전두관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배우들의 강렬한 캐릭터 변신도 관전 포인트다. 2015년 데뷔 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영화 ‘택시운전사’, ‘독전’, ‘올빼미’ 등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류준열은 사건의 중심에 선 베일에 싸인 인물 민혁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을 향한 수많은 의혹 속에서 스토리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그는 최근 넷플릭스 ‘들쥐’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주인공 시온 역의 홍경은 누나의 발자취를 좇으며 거대한 의문 속으로 빠져드는 인물을 그린다.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정호연은 호주 현지 크리에이터 스마일리 역으로, 원지안은 사건의 시작점이 되는 누나 시영 역으로 극을 이끈다. 여기에 ‘성난 사람들’, ‘엄브렐러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에서 활약한 저스틴 민이 한인 경찰 스콧 역으로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역대급 라인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아웃백’은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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