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속도로 뚫렸다…6회 만 ‘4.4’% 돌파→화제성 ‘1위’로 가속도 붙은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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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ENA 월화드라마 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짠한 뭉클함과 빵 터지는 유머를 조화롭게 엮어내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병4 : 사보타주’는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전역을 눈앞에 둔 말년 병사들이 새롭게 배치된 부대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다룬다.
지난 회차에서는 오해의 골이 깊었던 박민석(김민호)과 김현욱(이원정)이 마침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관계 회복에 성공했다. 그간 박민석을 사단장 아들이라는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김현욱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솔직한 사과를 건넸다. 박민석 또한 그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눈물과 화해는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부대에는 다시 한번 거센 후폭풍이 예고됐다. 단체 외박을 나섰던 3생활관 대원들이 뜻밖의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부대 전체가 발칵 뒤집힌 것. 이에 격분한 변혁진(이현균)은 즉각 전 부대의 외박과 외출을 전면 금지하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다.
위수지역 상권마저 휘청이게 만든 변혁진의 파격적인 조치가 향후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매회 촘촘한 반전과 현실감 넘치는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신병4 : 사보타주’의 다음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화제성·시청률 싹쓸이…전작 역주행까지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듯 티빙 주간 차트를 휩쓴 ‘신병4 : 사보타주’가 TV와 OTT 플랫폼을 동시 석권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 9월 1주차 차트에서 단연 빛난 것은 ‘신병’ IP가 보여준 압도적인 화력이었다. 신작 ‘신병4’의 흥행 폭발에 힘입어 이전 시즌을 다시 찾아보는 ‘정주행 열풍’이 거세게 불었고, 그 결과 ‘신병3′(4위), ‘신병'(5위), ‘신병2′(6위)까지 전 시즌이 TOP 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메가 IP로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완벽히 입증한 셈이다.

이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폭발적 호응은 TV 본방송 성과로도 즉각 이어졌다. 6회 방송 기준 전국 시청률 4.4%를 뚫어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안방극장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온라인 화제성 지표 역시 ‘신병4’의 세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9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2위에 올랐으며,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지금 많이 검색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과 대중성을 모두 거머쥐었다.

▲카메라 꺼져도 찐전우…화기애애 현장 비하인드
배우들의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신병4 : 사보타주’의 이유 있는 흥행 비결을 입증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김민호와 이원정은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극 중 박민석(김민호)과 김현욱(이원정)은 오해와 갈등을 딛고 진심 어린 사과와 눈물로 화해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본에 몰입한 이현균의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이현균이 맡은 변혁진은 강경한 언행 뒤에 부대원들의 안전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전의 인물이다. 이현균은 진정성 있는 연기로 변혁진의 서사에 설득력을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기존 지휘관 조백호(오대환)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신화부대를 이끌어갈 그의 변화에 기대를 모은다.

명불허전 신병즈의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 역시 흥행의 핵심 동력이다. 무심한 척 챙겨주는 츤데레 간부진부터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행정반 앙숙 콤비, 전우애와 하극상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3생활관 대원들까지 다채로운 관계성이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촬영장 비하인드 속 나란히 포즈를 취한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극 중 환상의 티키타카가 완성된 비결을 짐작하게 한다.
첫 단체 외박이 폭행 사건으로 엉망이 되고 외박 통제라는 악재까지 겹친 가운데, 3생활관 대원들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오늘 17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 ENA ‘신병4 : 사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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