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 김창열에 ‘선연락’ 했는데…이하늘, ‘전화 공포증’ 고백→”오해 쌓이더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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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DJ DOC 이하늘이 전화 공포증을 고백하며 연락 두절로 인해 오해를 샀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는 ‘연락을 제때 못해 오해받을 때가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내가 낚시나 다른 일을 하느라 전화를 못 받을 때가 있었다. 평상시에도 잘 못 받는 편이다. 애초 전화를 받거나 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며 자신의 연락 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포비아’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 연락이 오면 불안해지고 기분이 이상하더라. 그래서 메시지가 와도 바로 확인하는 게 아니라 ‘이제는 답장을 보내야겠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보는 편”이라며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불편함에서 비롯된 습관임을 강조했다.
최근 이에 따라 오해를 빚기도 했다는 그는 “언제 한 번은 전화를 못 받았다가 다시 걸어보니 그 사람이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그 사이에 내 번호를 지운 거다. 왜 지웠냐고 물어보니 내가 본인을 귀찮아하는 것 같았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도 “나는 안 맞거나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개인 번호를 아예 안 준다. 내 번호가 있다면 우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이”라며 자신만의 인간관계 기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8일 공개된 같은 채널 영상에서 이하늘은 “일주일 전에 가까운 동생이 떠났다. 애도 기간이라 웃고 떠들며 방송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쉬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최근 한동안 활동을 잠시 멈췄던 배경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2년 만에 멤버 김창열과 연락했다는 이하늘은 “‘와서 술 한 잔 따라 주고 가라’고 했다. 창열이가 부고 연락을 못 받았더라. (장례식장에 가보니) 사람들이 ‘창열이 안 왔냐’고 하길래 제가 직접 전화한 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 김창열 역시 조문차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슈퍼잼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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