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유방암→실신 반복’ 女스타, 아픔 속…”내 삶이 진짜 증거, 살아낼 것” [RE:스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서정희가 20년째 이어온 새벽 묵상 일화를 전하며 “말씀 때문에 달라진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정희는 11일 개인 계정에 “버려진 볼펜 심 앞에서 – 잠언 12장 오늘 마음이 무겁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2006년, DTS 예수전도단에서 요한복음 묵상으로 시작한 새벽이 어느덧 스무 해째다. 나는 매일 새벽, 다른 일을 먼저 하지 않는다. 세 시간을 먼저 떼어놓는다. 두 시간은 묵상한다. 한 시간은 필사한다”며 오랜 습관을 소개했다.
이어 “졸음이 쏟아지는 날도 있었고, 몸이 아픈 날도 있었다. 마음이 무너지는 날도 있었다. 그래도 앉았다”며 “해야 할 일이 많을수록 더 먼저 말씀 앞에 앉았다”고 적었다. 책상을 정리하다 발견한 다 쓴 볼펜 심을 두고는 “이 작은 심들은 자기 안에 남은 것을 끝까지 밀어내고 자기 몫의 시간을 다 쓰고 나서야 비로소 버려졌다”며 스무 해 동안 자신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되물었다.

그는 “말씀은 남을 판단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결국 나를 비추는 거울이었다”면서 “진짜 증거는 내 삶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제는 읽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겠다. 읽었으면 살아내겠다. 스무 해를 읽었다면 스무 해만큼 달라지도록. 세상을 바꾸기 전에 먼저 나를 바꾸어 달라고”라며 글을 맺었다. 앞서 9일에는 백화점 나들이 근황을 전하며 “예쁜 것들은 여전히 많지만, 요즘은 사는 것보다 지나치는 연습을 한다. 마음에 든다고 꼭 가져야 하는 건 아니니까”라며 “쇼핑백 대신 가벼워진 마음 하나 들고 집으로”라고 적기도 했다.

서정희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1982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4년 서세원의 가정폭력 혐의가 드러나며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며, 2022년 유방암 2기 진단 당시 김태현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미주신경성 기능 저하 증상에 50년간 실신을 반복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서정희





![20년간 키웠는데…손녀, 치매 걸린 할머니 버리고 노후자금 빼돌렸다 (‘실화탐사대’)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10221334/CP-2022-0227-3964865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