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제대로 일냈다…첫방부터 시청률 ‘4.4%’→쾌속 ‘1위’ 찍고 대박 난 韓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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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섬진강에서 역대 최고 조업량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산지 라이프를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3’ 7회에서는 경상남도 하동을 찾아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낸 사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사수했다. 지난 첫 방송에서 전국 최고 4.4%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이래 굳건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동 매계마을에 입성한 멤버들은 지리산 툇마루집을 새 보금자리로 맞이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밥상’ 소식을 접한 사 남매는 대규모 잔칫상 뷔페를 대접하기로 뜻을 모으며 ‘큰손’ 염정아의 활약을 예고했다. 조업 전 섬진강 하구에서는 작업복 차림으로 강 위에서 즐기는 ‘플로팅 왕대야 새참’이 등장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메인 임무는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손틀어업 방식의 재첩 채취였다. 멤버들은 15kg에 달하는 거랭이를 직접 끌며 고된 작업에 투입됐다. 강유석은 물살을 거슬러 재첩을 긁어모으며 에이스로 떠올랐고, 염정아, 김선영, 노윤서 역시 악바리 근성으로 조업에 몰두했다. 이어진 선별 작업에서는 노윤서가 빠른 요령 터득으로 선장님의 인정을 받으며 ‘일잘러 막내’에 등극했다.
사 남매는 총 26kg의 재첩을 수확해 시즌1 이후 역대 최대 금액인 26만 원의 조업비를 획득했다. 예상보다 큰 액수에 제작진이 당황하자 염정아는 “tvN 돈 없어서 그러냐”는 묵직한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업을 마친 멤버들은 40인분 깍두기와 지리산 흑돼지 돈가스, 직접 잡은 재첩으로 만든 클램차우더 준비에 나섰다. 강유석의 튀김 기술과 김선영의 빠른 손, 노윤서의 감각적인 플레이팅, 염정아의 대용량 요리 실력이 더해져 완벽한 경양식 한 상이 완성됐다. 강유석은 재첩 클램차우더에 대해 “시애틀에서 먹은 것보다 맛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환상의 호흡으로 완벽한 식사를 마친 사 남매 앞에 다음 날 새벽 조업 소식이 예고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3’는 오는 17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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