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국가비, 돌연 사라지더니→3개월 만 활동 재개…”개인적인 일 겹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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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셰프 국가비가 남편 조쉬, 딸 줄리와 함께 한국을 찾은 가족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국가비’에는 ‘드디어 처음으로 한국 가보는 영국 토박이 줄리, 24년생 첫 장거리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국가비가 남편 조쉬, 딸 줄리와 함께 한국을 찾았던 여행을 담은 영상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공개됐다. 다만 최근 촬영한 영상은 아니며, 앞서 미리 촬영해 둔 콘텐츠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9일 국가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6월 이후 근황을 전하지 않았던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계정 활동을 지난해부터 조금씩 줄여왔으며, 여러 개인적인 일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쉬어갈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국가비는 “언젠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털어놓을 수도 있지만, 끝내 밝히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콘텐츠를 올리지 못했던 사정도 설명했다. 재미있게 촬영해 둔 영상이 몇 편 있었지만 올여름에는 차마 업로드할 수 없었다는 것. 그러면서 그는 조만간 영상을 올리겠다고 알렸고, 실제로 다음 날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가족의 한국 방문기를 담았다. 영상 속 국가비와 조쉬는 딸 줄리와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국가비 부부에게는 약 2년 만의 한국 방문이었으며, 줄리에게는 태어나 처음 찾는 한국이었다. 13시간에 달하는 비행 동안 줄리가 칭얼대는 순간도 있었지만, 부부가 번갈아 아이를 달래며 무사히 한국 땅을 밟았다. 공항에 도착한 줄리는 낯선 환경이 신기한 듯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한국에서 처음 타본 엘리베이터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국가비와 조쉬는 딸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처음 만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야기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기다리던 조부모와의 만남도 이뤄졌다. 집에 도착한 줄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안겼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의 품에서 사랑을 듬뿍 받았다. 영상에는 처음 한국을 찾은 줄리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장면이 담겼다.

국가비가 긴 공백과 개인적인 사정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 약 7개월 만에 영상을 올렸을 당시에도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에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다시 긴 공백을 가진 국가비는 이번에도 구체적인 사연 대신 자신에게 휴식이 필요했던 상황만 전했다.
1988년생 국가비는 2016년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하는 조쉬 캐럿과 결혼했으며, 2024년 첫딸 줄리를 품에 안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국가비, 채널 ‘국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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