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파란’, ‘만남’, ‘순정’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과거 겪었던 공황 증상과 무대 공포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일 신지는 자신의 채널에 ‘남대문시장 이렇게 재밌는 곳이었나요? 먹고 구경하다가 지갑 제대로 열려버린 신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시장 곳곳을 둘러본 그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생활용품에서 아이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이 “누나의 순수함이 살아 있는 것”이라고 하자 그는 “순수함이 아니라 아직 철들지 않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야기를 듣던 지인이 “연예인은 철들면 안 된다는 말도 있지 않냐”고 하자 신지는 “나는 그런 쪽으로 철이 들어서 공황도 오고 막 무대에서 떨고 그랬던 건데, 이런 쪽으로는 철을 안 든 것 같다”는 고백으로 무거운 심경을 드러냈다. 다만 그는 분위기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우리 그러면 줄을 서자. 밥부터 먹자”고 말해 유쾌하게 분위기를 전환했다.
앞서 신지는 5월 7세 연하의 가수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 발표 당시 문원의 이혼 이력과 과거 발언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거센 비판 여론이 일기도 했다. 다만 신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을 모두 잘 알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을 모두 잘 알고 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지는 지난 6월 개인 채널에서도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굳건한 애정을 자랑했다. 남편 문원 또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 노력이 미치지 못하더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신지,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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