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윤경호 맞아?…1톤 육박→68kg까지 ‘쏙’ 총 34kg 뺐다, ‘군함도’ 시절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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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윤경호가 맛깔 나는 연기와 친근한 매력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 34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tvN ‘어쩌다 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경호는 조인성, 차태현과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그는 “봉준호 감독님과 영화 ‘옥자’를 하게 됐다. 감독님이 살을 좀 찌웠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막 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류승완 감독님의 ‘군함도’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윤경호는 “몸이 이런데 미스 캐스팅 아니었겠냐. ‘저 배우가 살을 20kg 빼면 캐스팅하겠다’라고 하시더라. 오기가 생겼다”라며 “‘옥자’ 촬영을 98kg에서 시작했는데 ‘군함도’ 때 68kg까지 살을 뺐다. 34kg을 감량한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지난 2017년 윤경호는 영화 ‘군함도’ 제작발표회에서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강제 노역을 당했던 인물을 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했던 과정이라고. 그는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이지 않냐. 무조건 그렇게 해야 했다”라고 극단적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윤경호는 “배우 이정재 씨가 ‘암살’을 찍을 때 했다던 식단을 따라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재 식단은 닭가슴살 5조각과 아몬드 5알, 고추 2개를 한 끼로 구성하고, 삶은 달걀 2개와 방울토마토 3개, 아몬드 5알, 고추 2개를 또 다른 한 끼로 준비해 이를 번갈아 3시간 간격으로 하루 5번 섭취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 윤경호는 1999년 연극 ‘맹진사댁 경사’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등 굵직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윤경호는 지난해 ‘중증외상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취사병 전설이 되다’ ‘김부장’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그는 7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라이징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참교육’ 김무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어쩌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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