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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수경이 오는 12월 이사할 새 보금자리를 영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 시설 안 오피스텔로, 월세는 380만 원이다.
이수경의 채널에는 23일 ‘집 보러 왔다가 길 잃었어요. 수영장·골프장 딸린 수경의 새집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새집을 찾게 된 계기에 대해 이수경은 “전세 만기가 됐는데 동네 주변에 너무 핫해지다 보니까 새로운 곳을 찾고 싶어서 찾았는데 여기에 지인 분들이 꽤 많이 산다”고 운을 뗀 뒤 “다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몸도 안전하고 필요할 때는 부탁할 수도 있어서 이쪽으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는 오피스텔, 아래는 상업시설이라 밖에 나가지 않아도 모든 게 한곳에서 해결된다”며 흡족해했다.

영상에서는 회의실과 무인 편의점, 공용 주방이 마련된 입주민 전용 공간부터 건물 안 공원,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인피니티풀, 고급 골프연습장까지 차례로 소개됐다. 이수경은 “신청하면 조식, 중식 서비스가 있다. 집순이인 나에게 완벽한 맞춤”이라며 웃음 지었고, “관리비 현타가 오겠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너스레도 잊지 않았다.
집 내부도 베일을 벗었다. 거실과 주방, 다이닝룸 겸 서재, 침실에 널찍한 테라스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이사 전이라 짐 일부만 옮겨 둔 상태였음에도 정갈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붙들었다. 이수경은 “원래 있던 집보다 평수도 많이 작지만 부대시설이 많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으로 살아도 문제없을 것 같다”고 했다.

이 집을 고른 결정적 이유로는 테라스를 지목했다. 그는 “딱 두 집밖에 없다. 제일 반했던 공간”이라며 “여기를 예쁘게 꾸며서 잘 쓰면 나중에 영화도 볼 수 있고 사람들과 놀 수 있는 아지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를 오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같지 않고 리조트 같다”는 제작진의 감탄에 이수경은 “나는 산이 보이는 풍경이 더 좋다. 나에게 딱 맞는 장소인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계약 조건을 두고는 “2년 월세로 들어왔다. 생각보다는 보증금이 싸다. 초창기라서 5천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올랐다”며 “월세는 380만 원이지만 이 정도면 감수해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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