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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최근 불거진 황당한 이혼설을 깔끔하게 일축한 뒤, 홀로 떠난 경주 여행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2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경주 혼행 내내 내가 탐했던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붉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혼자만의 여행을 차분히 만끽하며 한가로운 휴식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솔이는 이달 초 개인 계정에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 있었다. 내 감정을 담아낼 단어를 골라 상대 마음속에 억지로 밀어 넣으려 했던 날들이었다”며 지난 감정의 소모를 토로하는 글을 올려 부부 불화설과 이혼설이라는 뜻밖의 억측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솔이가 직접 해명에 나서고 남편 박성광이 다정한 댓글을 더하며 근거 없는 소문은 일단락됐다.
이솔이는 황당한 불화설 외에도 여성암 투병이라는 아픔을 딛고 정기 추적 검사를 받으며 대중의 뜨거운 응원을 받아왔다. 이솔이는 정기 검진을 앞두고 “우리끼리는 6개월 삶을 연장해 준다고 표현하는 아주 중요한 검진”이라며 솔직하고 떨리는 심경을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지난 17일 이솔이는 “좋은 결과 받고 왔다. 재검 항목이 하나 있긴 하지만 어떻게 완벽할 수 있겠냐며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는 거지 뭐”라며 “공감하고 응원해준 친구들 모두 고맙다”라고 담담히 검진 결과를 알렸다. 남편 박성광 역시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곁을 묵묵히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의 면모를 보였다.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2세를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암 판정으로 6개월간 수술과 항암 치료를 견뎌냈다. 근거 없는 이혼설을 물리치고 굳건한 사랑 속에 건강을 회복해 나가는 그에게 대중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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