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강우가 동서지간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처제 한혜진의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와 특별한 첫 만남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김강우와 기성용이 함께 출연한 선공개 영상들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영상 속 유재석은 “김강우가 기성용을 동서로 만나기 전부터 축구를 좋아해서 팬이었는데 결혼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반대했다고 들었다”며 운을 뗐다.
김강우는 “사실 놀랐다.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설거지하고 있다가 깨뜨릴 뻔했다”며 당시 솔직했던 반응을 회상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선수지만 둘이 조합이 맞을까라는 걱정도 됐다. 내가 연애를 오래 했으니까 너무 오랫동안 봐왔던 처제였다. 또 나이 차이 문제도 있었다”며 우려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기성용 역시 처가 식구들과 처음 만났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기성용은 “형님을 뵌 게 장모님한테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 때였다”며 “온 가족이 다 모여 계셨는데 네가 어떻게 하는지 보자라는 분위기였다. 그때는 연상 연하 커플도 거의 없었고, 둘 다 직업이 옆에서 케어를 해줘야 하는 직업이니까 형님도 그런 걱정을 하셨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당시 25세였던 기성용은 장모를 찾아가 확고한 의사를 전달했다. 기성용은 “장모님한테 가서 따님을 책임지겠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렸다”며 “장모님도 처음에는 아마 내가 못 미더우셨을 거다. 나이도 어린데 갑자기 와서 결혼한다고 하니까 나는 오히려 결혼 날짜를 빨리 확정 지어야 장모님이 안심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빨리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해 단단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과거 닮은꼴 어플 검색 결과에서 서로가 나왔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장모님과의 남다른 친밀도와 집안 내 사위로서의 분위기 차이를 솔직하게 밝히며 유쾌한 동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