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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28기 영자와 영철 부부를 둘러싸고 결별설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누리꾼 사이에서는 영자의 계정에서 남편 영철의 사진이 모두 사라졌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영자의 계정에는 28기 출연진 단체 사진을 제외하면 영철과 함께 찍은 게시물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댓글 기능까지 제한되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별설이 불거졌다. 다만 영철의 계정에는 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어 단순한 피드 정리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연애 시절부터 이어진 갈등을 털어놓은 바 있다. 영자는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알렸을 당시 영철의 모호한 반응 때문에 이별까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에 영철은 “임신 소식을 들었는데 너무 좋았다. 하지만 그 감정을 마음대로 표현하면 부담이 될까 봐 ‘나는 정말 좋은데 네 생각과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영자 역시 “임신 테스트 결과를 확인했을 때 임신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좋다. 키우자’라는 말을 기대했는데 반응이 모호했다. 그래서 확신을 얻지 못했다”며 이 일로 영철에게 다시 이별을 통보했다고 고백했다.

경제적인 문제도 갈등의 원인으로 언급됐다. 영자는 “영철이 밴드 동호회 활동을 취미로 하는데 (피아니스트인) 제가 연주 활동을 하는 것보다 취미 공연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많다. 공연 한 차례에 200만 원 정도 든다”며 남편의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영철과 영자는 ENA·SBS Plus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을 서두르게 된 배경으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됐지만 유산을 겪었다고 밝혀 많은 위로를 받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28기 영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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