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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전향에 이어 이번엔 홍보 모델로 대중 앞에 섰다.

지난 11일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처음으로 유니클로랑 광고를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협업의 계기를 두고는 “한 반년 전부터 계속 이 브랜드 옷을 입고 다녔다”며 “살이 쪘을 때는 멋 부리지 말자는 게 제 철학이다. 나중에 살 빼면 옷을 다 갖다 버려야 되지 않나. 지금 뚱뚱한데도 나의 멋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바로 유니클로였다”고 말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크루넥 티셔츠와 에어리즘 오버사이즈 티셔츠 두 가지를 직접 착용하며 소재와 핏을 소개했다. 유창하게 제품 설명을 이어가는 모습에 한 게스트로부터 “이러다 홈쇼핑 가겠다. 내가 봤을 때 조만간이다”라는 농담을 듣자, 상황극을 곁들이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달 8일 개인 계정에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다. 햄버거 하루에 3개만 먹을게”라는 글과 음식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게시물이 힙합 콘텐츠 채널 ‘힙합플레이야’에 “다이어트 시작한 스윙스?!”라는 문구로 소개되자, 그는 “자꾸 나 놀리면 도넛 운반하는 트럭 훔친 다음에 산속에 들어가서 잠적한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월에는 “첫 배우 프로필”이라는 문구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알리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는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몸과 또렷해진 얼굴선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부터 연기 학원에 다니며 준비해 온 그는 같은 해 웹 영화 ‘부권’으로 연기에 첫발을 뗐고, 최근에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숏드라마 ‘광안’ 출연도 예고했다. 직접 대본을 쓴 독립 영화 제작에도 나서 “1년 가까이 대본을 직접 썼는데 거의 다 나왔다”며 창작자로서의 행보도 선보이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에겐남 스윙스’, 스윙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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