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정재도 최홍만과 ‘시그니처 포즈’ 찍었는데…쯔양과 투샷 악플에 ‘눈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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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억측과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최홍만은 지난 12일 자신의 계정에 쯔양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ENA·K-STAR·NXT 예능 ‘쯔양몇끼’ 녹화 중에 촬영된 것으로, 키 217cm의 최홍만이 한쪽 무릎 위에 키 161cm인 쯔양을 앉힌 채 다정하게 밀착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압도적인 체격 차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쯔양이 최홍만에게 납치된 거 아니냐”, “아빠와 딸 같다”며 가벼운 농담조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론은 급격히 냉랭해졌다. 일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밀착된 자세를 두고 “포즈가 다소 과한 것 같다”,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며 다양한 추측을 쏟아낸 것이다. 급기야 일부는 최홍만의 계정을 직접 찾아가 불쾌감을 드러내며 비판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과열된 논란과 달리 부정적인 여론을 낳은 포즈는 사실 최홍만만의 독특한 시그니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최홍만은 유재석, 조세호, 지드래곤, 최예나, 이정재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여러 연예인과 체격 차이를 활용한 유머러스한 인증샷을 꾸준히 남겨왔다. 과거에도 쯔양을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올리는 릴스를 선보이는 등 체격 차이로 웃음을 선사하려는 그만의 연출 방식 방식이었다. 앞뒤 맥락을 확인하지 않은 누리꾼들의 성급한 오해가 불필요한 논란을 키운 해프닝이었던 셈이다.

당사자들의 의도와 무관하게 무분별한 악플로 번진 이번 사태를 두고 억측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방송된 ‘쯔양몇끼’ 7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제주 고기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최홍만은 방송에서 하루 여섯 끼를 먹는 남다른 식사량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쯔양에게 음식과 간식을 다정하게 챙겨주는 반전 면모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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