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3살 연하’ 경수진과 찐이었네…방송으로 알게 돼→사적 만남까지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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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경수진과 방송인 김대호가 사적으로 만나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 김대호, 경수진이 강원도 영월에서 다양한 세컨드 하우스를 둘러봤다. 이날 김대호는 경수진을 소개하며 “저랑 개인적으로 친하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출연진이 의아한 반응을 보이자, 경수진은 “오빠랑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같이했다”고 답한 뒤 “사적으로도 만난 적도 있다. 삼겹살에 소주 한잔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코미디언 임우일까지 세 사람이 함께한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출연진이 아쉬움을 드러내자, 김대호는 “근데 그 형(임우일)은 필요 없으니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처음에 대호 형이 수진이를 약간 좋아했었잖아”라며 과거를 떠올렸고, 김대호는 “처음 봤을 때 이성적으로 호감을 느꼈던 건 당연한 거다. 예전 이야기”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수진이가 워낙 털털하고 낚시도 너무 좋아해서 그냥 오빠·동생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경수진과 김대호는 각각 1987년·1984년생으로, 3살 차이다.
경수진은 방송과 얽힌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집을 구하던 시기 ‘구해줘! 홈즈’에서 본 매물이 마음에 들었다며 “‘내가 들어가면 제일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 같은 구조의 건너편 집을 계약했다”고 회상했다. 현재는 이사를 마쳐 다른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취미를 위한 공간도 공개했다. 경수진은 “낚시와 캠핑을 좋아해서 재작년에 보령에 아지트를 구했다”고 소개했고, 이를 들은 김대호는 “난 갔다 왔어”라고 반응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경수진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이를 인정했다. 김대호는 최근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히 외모만 본다”고 말하며 배우 고윤정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SBS ‘아니 근데 진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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