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황신혜가 재혼과 브라질 이민을 가장한 장난으로 오랜 지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양정아, 신계숙의 포천 생활이 그려졌다. 식사 중 신계숙이 “우리가 연애한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라고 묻자, 황신혜는 자신을 가장 잘 믿는 지인으로 배우 최명길을 떠올렸다. 곧바로 전화를 걸어 남자친구가 생긴 것처럼 연기한 황신혜는 이어 “전화 바꿔 줄 테니까 인사만 해보라”고 신계숙에게 차례를 넘겼다.
최명길과 중학교 동창 사이인 신계숙이 “안녕하세요, 신계숙이라고 해요”라고 말하자 최명길은 즉시 장난임을 눈치챘다. 통화를 마친 뒤 최명길은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땐) 정말인 줄 알고 심장이 뛰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 황신혜는 “고맙다. 다음에 같이 보러 나갈 일이 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이후 그는 또 다른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너한테 할 얘기가 있다. 나 진짜 혼자 살고 싶었는데”라며 결혼을 암시했다. 상대는 “언니 결혼해요?”라며 놀랐고, “서울에서 안 살고 결혼하면 멀리 가야 한다”는 말에 “어디로 가는데 언니. 오늘 만우절 아닌데. 내가 찾아갈 수 있는 데냐”며 울먹였다. 이를 지켜보던 양정아와 신계숙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황신혜는 “남미다. 나 오늘 브라질로 떠난다”고 농담을 이어갔고, 지인은 끝까지 이를 믿으며 “언니 이번에 전시회 가야 하지 않냐”고 걱정했다. 결국 양정아가 “이렇게 착한 친구가 어디 있냐. 정말 우신 거냐. 언니 떠나는 줄 알고. 우리 이 나이에 연애한다고 하면 믿을까 궁금해서 지인들에게 전화하고 있었다. 찰떡같이 믿어주셔서 너무 재밌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황신혜는 1963년 4월생으로 63세다. 1987년 첫 결혼 후 9개월 만에 이혼했고, 1998년 3살 연하의 중견 재벌 2세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2005년 두 번째 파경을 맞았으며, 같은 해 여배우 최초로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KBS1 ‘황신혜의 같이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TV리포트 DB




![‘눈 성형 고백’ 강예원, ’47세 나이’ 안 믿기는 출국길…대학생 비주얼 자랑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84256/CP-2022-0227-38889573-thumb-240x160.jpg)
![박성웅 “♥신은정, 신혼 6개월 차까지 내 표정 오해…화난 것 있냐고”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84036/CP-2022-0227-3888948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