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아이돌 활동 당시 생활고를 겪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준영은 그룹 활동 공백기와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돌아봤다. 그는 “활동이 없는 게 저한테는 너무 힘들기도 했고, 대형 시상식을 보면 친구들이 많이 나오고, 환호 받는 게 부러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난 뭐지?’하다가 이런 시간에 움직이자 싶더라”며 “집이 그때 (빚으로) 조금 힘들었다. 책임감도 생기더라. 날 믿어주는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국내 활동이 끊기면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에 뛰어들기도 했다. 이준영은 “(그때 당시 유키스가) 한국 활동 스케줄이 없었다. 개인 활동도 없다 보니까 수입이 끊겨서 집 앞에서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매니저 형이 우연히 (내가 근무하는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왔다. 정말 창피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펑펑 울었다.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들키니까)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매니저 형도 절 (집 앞에) 내려주고 울었다고 하더라”며 “그냥 이 악물고 버텼다. 힘들 때 ‘지치면 안 돼. 가야 해’ 이 생각을 제일 많이 했다”고 했다.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어려움은 이어졌다. 그는 “아이돌 출신에 대한 색안경이 꽤 심할 때였다”며 “‘피해 주지 말고 돌아가라’는 말이 가장 상처였다”고 털어놨다. 무릎 연골을 다친 상황에서도 “오늘 이 촬영 끝나면 여기에 설 일이 없다. 제가 잘할 테니까 한 번만이라도 해보게 해달라”고 요청하며 촬영을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2014년 그룹 ‘유키스’ 새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힌 이준영은 오는 21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리포트 DB




![정호빈, 딸 애원에도 윤다훈 죄 뒤집어 쓰나…윤종훈에 무릎 꿇었다 (기쁜 우리)[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212608/CP-2022-0227-388915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