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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치열한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새로운 연애와 사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채널 ‘하루지연’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연은 서울로 나들이를 떠나 오랜만에 일상을 즐겼다. 지인을 만난 김지연은 식사 도중 “연애 안 하냐”라는 질문을 받자 당황해하며 “연애 안 한다.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왜 이렇게 비밀스럽게 물어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새로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지연은 “근데 내가 아직 마음이 없는 것 같다. 아! 정확히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직 없다. 난 열려있는데”라며 상처를 딛고 새 출발을 향해 열려 있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과거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그의 단단해진 마음가짐이 드러난 바 있다. 김지연은 이성관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안 보는 걸 물어봐줘”라며 자학 섞인 답변을 남겼다. 이어 “봤는데 이혼했냐는 나쁜말은 노노.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라고 덧붙이며 정철원과의 결혼 생활을 후회하는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김지연은 지난해 12월 정철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폭력과 외도 의심 정황, 생활비 및 양육비 미지급 등을 폭로하며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지난 4월 개인 채널 영상을 통해 그는 이혼 소송에 대해 “증거가 되게 많았다. 변호사님이 이미 너무 많아서 증거 더 안 줘도 된다고 했다”고 진척 상황을 전했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소송의 짐을 짊어진 그이지만,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기 때문에 나는 감당할 수 있다”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아픔을 뒤로하고 의류 브랜드 콜라보 모델로 활약하는 등 당당하게 홀로서기에 나선 김지연의 새 출발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김지연, 채널 ‘하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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