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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병원을 찾은 근황과 함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김민정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마음 고생엔 몸고생도 따라온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내부가 담겼으며, 별도의 병명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벽면에 적힌 ‘어지럼증 검사실’ 문구로 짐작해볼 때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여자로서 겪는 일보다 엄마로서 겪는 일이 더 힘들다는 걸 겪는 중”이라며 현재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엄마가 든든하게 버텨줘야 하는데 몸이 자꾸 고장 나서 서럽다”고 적었고, “괜찮아 우리 모두 더 단단해지는 중이니까”라는 글로 자신을 다독였다. 육아와 일상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부담도 함께 전했다.

1987년생인 김민정은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뉴스광장’,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문화 책갈피’, ‘KBS 뉴스 9’,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도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김민정은 KBS 동기 아나운서였던 조충현과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2019년 함께 KBS를 떠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이듬해인 2020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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