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김무열이 프로레슬링 선수에게 샤라웃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49회에는 김무열이 출연했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해외에서는 김무열을 서구권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차세대 글로벌 액션 스타라는 말이 돌 정도’라며 김무열의 뜨거운 인기를 언급했다. 실제로 김무열 개인 계정 팔로워 수는 드라마 ‘참교육’ 공개 후, 26만 명에서 150만 명(7월 2일 기준)으로 급증했다.
김무열은 ‘참교육’이 흥행하면서 주변 연락을 정말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인연을 가진 분들이 자기 일처럼 축하해주신다. 감동의 문자를 주고받는다”며 근황을 공유했다. 이에 더해 김무열은 프로레슬러 존 시나가 자신을 샤라웃한 일화를 전했다.

미국 프로레슬링 선수 존 시나는 지난 6월 10일 자신의 계정에 아무 말 없이 김무열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무열은 “고민을 많이 했다. 답을 해야 하나, 저도 존 시나 사진을 계정에 올려야 하나.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분 유행어 중에 ‘넌 날 볼 수 없어(You can’t see me)’가 있다. 그걸 바꿔서 ‘이제 넌 날 볼 수 있어(Now you can see me)’로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봤다”며 유쾌함을 자아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프로레슬링 팬이었다. 어렸을 때 잡지도 사서 보고 비디오가 나오면 제일 먼저 가서 빌려봤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시나가 데뷔하고 나서 친동생이 형이랑 닮았다고 했다. 그 시기에 제가 모자를 뒤로 쓰고 근육질이었다. 저도 비슷하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번에 제 사진을 올려줬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무열은 6월 12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채널에 등장했다. 그는 “저도 봤다. WWE 때부터 팬이었다. 영광이다. 잃어버린 형을 찾은 거 같기도 하다. 이번 ‘참교육’을 통해서 봐주신 거 같은데 이렇게 만날 수 있다니 놀랍다. 기회가 된다면 꼭 뵐 수 있으면 좋겠다”며 공식적으로 샤라웃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참교육’으로 고공 행진하고 있는 김무열은 1999년 영화 ‘사이간’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은교’, ‘기억의 밤’, ‘악인전’, ‘범죄도시4’,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소년 심판’, ‘스위트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연기를 이어갔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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