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아내’ 이유리, 결혼 17년 차에도 변함없는 금슬…”내가 먼저 고백→프로포즈”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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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유리가 ‘신랑수업2’의 특별 선생님으로 출격하며, 결혼 17년 차의 변함없는 금슬을 과시했다.
금요일 밤 9시로 편성이 변경되어 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스튜디오 멘토 군단’ 이승철-탁재훈-송해나와 ‘학생’ 김성수-서준영이 자리한 가운데, 서준영의 ‘절친’인 이유리가 일일 선생님으로 출격해 날카로운 연애 조언을 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이날 이유리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고 잘 놀 수 있는 내가 있어, ‘신랑수업2’에서 ‘오락부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10년 13세 연상의 목회자와 결혼한 그는 “결혼 17년 차”라며, “남편에게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고, 프러포즈도 내가 먼저 해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결혼 비화를 전했다. 이에 ‘프러포즈를 여자가 먼저 하는 건 어떤지?’라는 질문이 나오자, 서준영은 “오히려 (정재경이)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고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남녀 누가 먼저 해도 상관없다”라고 열린 자세를 보였다.

결혼 이야기를 나누며 이유리는 “남편과 불같이 뜨겁게 연애했던 것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연애를 거쳐 결혼에 이르게 됐다. 그래서인지 지금이 훨씬 더 좋다. 17년이 흘렀다는 것조차 모르겠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에 김성수는 “내 나이쯤 되면 결혼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금방 흐른다”라고 ‘골드 싱글남’의 입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신랑수업2’의 애청자로서 김성수-서준영의 연애를 지켜보며 “가슴이 답답하고 얹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이분들이 여자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또한 서준영과는 드라마 두 편을 함께 촬영했으며, 한 작품에서 ‘썸’을 타고 다른 작품에서는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는 친분을 강조하며 “평소 연애를 잘 하지 않은 티가 났다”고 말해 서준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승철은 “오늘 냉철하게 지켜보면서 답답한 마음을 다 쏟아내고 가라”라고 당부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별 선생님’으로 나선 이유리의 애정 어린 연애 코칭은 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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