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동행 마무리’ 송혜교, 정든 UAA 떠나며 뭉클한 작별 인사…”언니 고마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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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송혜교가 14년 동안 동고동락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소속사를 떠나 아름다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적인 행보를 걷는다는 소식이 알려져 연예계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름다운 장미꽃 사진을 올리며 전 소속사인 UAA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송혜교는 글을 통해 “UAA와 함께 한 시간 동안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게 소중한 추억으로 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UAA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긴 시간 자신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박현정 대표를 향해 “언니 고마워”라는 다정한 문구를 덧붙이며 남다른 의리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UAA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전속계약 만료 사실을 발표했다. UAA 측은 “송혜교와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UAA의 창립 멤버이자 ‘1호 배우’로 인연을 맺었던 송혜교는 이로써 14년 만에 정든 둥지를 떠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
전 소속사는 그동안 글로벌 스타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송혜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UAA 측은 “송혜교는 오랜 시간 UAA와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하고 기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혜교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를 떠난 송혜교는 1인 기획사를 차려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발을 맞춰온 베테랑 스타일리스트를 비롯한 친한 스태프들이 그의 새로운 도전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송혜교는 당분간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이어갈 구상을 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기대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의 공개를 앞두고 있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그의 화려한 컴백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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