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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압도적인 성적과 막대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깊은 겸손함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산골 하우스에 입성한 임영웅과 그의 절친인 허경환, 현봉식, 조째즈의 친근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수준급 손재주로 직접 바 테이블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째즈가 “목수를 해본 것 같다”며 감탄하자, 임영웅은 “고등학교 때와 20대 군대 가기 전, 가구 공장을 운영하시는 이모부 밑에서 용돈을 벌기 위해 일을 많이 했다”며 성실했던 과거 일화를 털어놓았다.

동료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조째즈와 현봉식은 평소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하고, 노래 뿐만 아니라 연기 등 새로운 분야에도 늘 성실하게 임하는 임영웅의 인간적인 면모를 높이 평가했다. 이에 임영웅은 “연기는 재미있지만, 정해지지 않은 질문에 답해야 하는 토크쇼는 여전히 자신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이었다. 임영웅은 “팬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지만, 정작 저는 히트곡을 가진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웅의 고백에 지나친 겸손이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 ‘이제 나만 믿어요’, ‘온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발표작들 역시 연간 음원 스트리밍 저작권료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36억 회를 돌파하며 역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해 약 155억 원의 기록적인 연수익을 올리며 국민 가수로 등극했다.
최근 전국투어를 성료한 임영웅은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2’를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SBS ‘산골총각 영웅’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산골총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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