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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의 7회가 방송되면서 신예은과 이재욱의 감정선이 더욱 복잡해졌지만, 전 회차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ENA ‘닥터 섬보이’는 시청률 4%를 기록했으며 지난 방송인 6회 대비 시청률 약 1% 정도의 하락세를 보였다. 과연 복잡해진 감정선을 해소함과 동시에 분위기도 반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육하리는 오미자(길해연 분)의 아픔을 이해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은 돌봐주지 않는 도지의의 태도에 힘들어 했다. 그 가운데 오미자가 치료를 포기했다는 소식에 크게 충격을 받은 육하리는 도지의를 원망하는 마음이 커졌다. 도지의 또한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육하리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에 대해 마음이 무거워졌다.

연이어 육하리는 도지의에게 “왜 내 마음은 안 돌봐줘요?”라며 원망을 드러내고, 도지의는 이를 듣고 육하리의 아픈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도지의는 “무서워도 할머니 이야기를 들어야 해요”라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오미자의 진심을 전하려 했다. 그러나 육하리는 아픈 현실을 마주했지만, 오미자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결국, 육하리는 전하지 못한 마음과 함께 상실감에 무너져 오열하게 되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도지의의 슬픈 시선이 더 큰 감정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육하리의 감정을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의 8회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ENA ‘닥터 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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