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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를 맞은 배우 오연서가 결혼과 연애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오연서와 개그맨 김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독립 경험이 있었지만 결국 가족과 생활하는 편이 더 편안했다고 설명했다.
방송 중 탁재훈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오연서는 “그런 것도 이제는 포기하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출연진이 이유를 묻자, 그는 “사실 저는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지금도 할 수 있다”고 농담했고, 탁재훈은 “12시에 예식하고 1시에 신고하면 된다”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혼인 배경도 언급했다. 오연서는 “집에 있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김규원이 같은 성향의 상대를 만나면 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주변에 소개받을 곳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누군가를 만날 기회 자체가 많지 않다고 연애 및 결혼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상형 질문에는 “가장 먼저 넓은 마음, 그리고 다정함, 마지막으로 재밌어야 한다”고 꼽았다. 외모 조건을 묻는 말에는 “외모는 안 본다. 딱 봤을 때의 느낌을 본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서가 어머니의 이상형으로 탁재훈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엄마가 탁재훈 씨를 너무 잘생기고 유머러스하고 동안이라며 좋아하신다”고 소개했다.
2002년 걸 그룹 ‘LUV’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오연서는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오자룡이 간다’, ‘왔다! 장보리’,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SBS ‘아니 근데 진짜!’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SBS ‘아니 근데 진짜!’, TV리포트 DB



















댓글1
눈은 머리 꼭대기에 달려있어
눈에 차는 남자는 없지 그런데 나이는 많고 씀씀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물의 왕국인 연예계에서 남자가 없다는 말을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ㅋ 딱 봤을때 느낌이 온다는 게 외모가 아니면 뭘까? 신이라도 내렸나? 근데 아침부터 이딴게 왜 자꾸 뜨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