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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가 남편 조성환과의 현실감 넘치는 결혼 생활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또 한 번 역대급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 나비의 개인 채널 ‘나는나비지호’에는 “인생은 몇 살부터? 마흔부터! 제대로 폭주해 버린 언니들의 매운맛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나비는 절친한 지인들과 함께 결혼 생활, 육아, 그리고 부부 관계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화제의 중심이 된 것은 단연 나비의 매운맛 ’19금 토크’였다. 부부 관계와 가족계획에 관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남편의 정관수술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나비는 특유의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답변을 이어갔다. 나비는 남편이 아직 정관수술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실 남편과 집에서 서로 마주칠 일 자체가 별로 없다”고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제는 서로 키스를 하는 것조차 어색할 정도”라며, 연애 시절의 설렘 대신 가족이자 든든한 전우로 변해버린 8년 차 현실 부부의 애환을 위트 있게 고백했다.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 조성환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해 온 나비는 이번 영상에서도 꾸밈없고 솔직한 워킹맘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의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현실 부부 그 자체다”, “나비 입담은 여전히 시원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과 백년가약을 맺은 나비는 2021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4월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건강한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나는나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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