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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시험관 시술 과정 속 최근 임신설이 불거졌던 가수 에일리가 현재 몸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일주일 안에 안 먹으면 1년 기다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외출 준비를 마친 배우자를 보던 그는 “요즘 촬영한다고 하면 뭘 자꾸 바르더라. 재수 없다. 난 민낯으로 하는데. 날 더 예쁘게 나오게 해달라”고 농담을 건네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식사를 기다리던 중에는 최근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에일리는 “지금 시험관 끝나고 첫 월경 지나고 나서 며칠 안 됐는데 또 하혈하고 있다”며 “배도 계속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최시훈은 “호르몬 관련 주사를 계속 맞다가 이제 안 맞으니까 바이오리듬이 꼬인 게 아닐까”라고 추측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모르겠다. 그래서 좀 불안한 상황”이라고 경계했다.

최시훈은 에일리에게 보양식을 권하며 “그러니까 몸보신해야 한다. 봄에는 봄 꽃게를 먹고 여름에는 닭백숙을 먹어야 한다”고 했고, 두 사람은 꽃게 백숙과 꽃게탕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자 에일리는 “반찬만 먹다가 끝낼 뻔했다”고 웃었고, 제철 꽃게를 맛본 뒤에는 “왜 그렇게 꽃게 노래를 부르는지 알겠다”, “너무 맛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험관 시술에 돌입한 에일리는 최근 넉넉한 핏의 의상을 착용한 모습으로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에일리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 좋은 소식이 생기면 직접 전해드리겠다”고 설명하며 선을 그었다.
에일리는 지난 4월 최시훈과 결혼했으며, 개인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하면서 2세를 향한 준비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온라인, 에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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