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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그룹 빅뱅의 대성이 카라 허영지와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한 가운데, 과거 카라의 또 다른 멤버 강지영과 얽혔던 스캔들 해명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성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허영지와의 열애설에 대해 “온라인 채널 ‘집대성’ 이후 친해져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간 것뿐”이라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앞서 두 사람이 마마무 콘서트장에서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핑크빛 추측이 제기됐으나, 현장에 오마이걸 효정도 동행했던 것으로 밝혀지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대성의 이 같은 초고속 열애설 부인은 과거 카라 멤버들과의 독특한 인연과 맞물려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집대성’에 카라 강지영과 허영지가 출연했을 당시, 대성과 강지영 사이에 있었던 ‘문자 사건’의 전말이 다시금 화제다.

방송에서 강지영은 대성에 “과거 번호를 받아 문자를 보냈는데 왜 씹으셨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성은 “대여섯 줄의 정성스러운 문자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 그런 연락을 처음 받아봐서 어떻게 답장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타이밍을 놓쳤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 사건은 2010년 SBS ‘강심장’ 출연 당시의 스캔들 폭로와도 연결된다. 당시 카라 구하라는 “지영이의 이상형이 대성이었다”며 이효리의 주선으로 두 사람이 번호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한 대성은 “문자를 두 번 주고받은 것이 전부”라고 해명했으나, 실제로는 대성이 답장을 보내지 못해 끊겼던 비하인드가 15년 만에 밝혀진 셈이다.

이날 영상에서 강지영과 허영지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지영지’ 프로젝트를 최초로 공개하며 오사카 공연 준비 근황을 알렸다. 과거 스캔들 오해를 유쾌하게 풀어낸 대성과 카라 멤버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는 여전히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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