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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의 전현무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 차 자리를 비운 가운데, 박명수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메인 MC석을 꿰찼다.

‘박힌 돌’ 전현무를 밀어내고 고대하던 메인 MC가 된 박명수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사실 그동안 전현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늘부터 내가 제대로 잘 이끌어 보겠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에서 김숙은 전현무를 그리워하며 “나는 현무가 보고 싶어”라며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KBS2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대한민국 보스들이 자발적으로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회차는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210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로 흥행을 이어갔다.

박명수의 메인 MC 등극을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전현무에게 보낸 후 김숙은 그의 활약을 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숙은 박명수가 전현무를 언급할 때마다 “현무야 언제 와?”라고 외치며 웃음을 뿌렸다. 과연 박명수가 이번 기회에 전현무의 빈자리를 온전하게 채우며 ‘사당귀’의 메인 MC로 존재감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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