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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19일 개인 계정에 아들을 언급하며 “같이 봐야 하는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월드컵 중계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대표팀은 멕시코와 월드컵 A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두 자녀의 친권과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다.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는 최동석은 정기적인 면접 교섭을 통해 만남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현재 아들은 박지윤과 속초 여행을 떠난 상태다. 박지윤은 하루 전인 18일 개인 계정에 “갑자기 속초”라는 문구와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이어 “딸 빈자리에 아들과 또또(반려견)가 허전할까? 어제 급히 데리고 달려왔다. 둘은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한 것 같다”고 적었다.
이후 아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이동한 박지윤은 “오랜만에 휴게소도 찍고 제주 바다 아닌 동해도 보고 있으니 한숨 돌리는 시간일 것 같다. 잘 쉬다 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지윤은 17일 딸의 유학 소식도 발표하며 “겨우 6주입니다만 처음 길게 떨어지는 거라 유난 좀 떨었다”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 2023년 파경을 맞았고, 이혼과 관련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박지윤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전 남편 최동석이 피의자로 지목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최동석 측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바 없다. 참고인 조사로 연락받았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동석, 박지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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