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안재욱이 자녀 체육대회에서 가수 태양과 경쟁을 펼쳤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아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영자는 안재욱에게 “아이들이 아직 어리지 않냐”라며 “학교 체육 대회 같은 데도 가냐. 엄마만 보내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안재욱은 “나도 많이 다닌다. 달리기 같은 것도 다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안재욱은 “‘빅뱅’ 태양의 자녀가 우리 둘째와 같은 유치원이다”라며 뜻밖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그는 “작년 유치원 체육대회에서 뛰다 보니까, 옆에 태양이 있더라”라고 회상했다. 안재욱은 “태양이 다람쥐처럼 왔다 갔다 하더라”라며 “태양이 달리기 1등을 했다. 나는 뛰다가 신발이 벗겨져서 3등 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1971년생 안재욱은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 수현 양과 2021년생 아들 도현 군을 두고 있다. 그와 같은 학부모인 태양의 나이 차는 17살이다. 안재욱은 “동기들을 만나 체육대회 이야기를 하면 기억도 안 난다고 하더라”라며 늦깎이 아빠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친구들 자녀 중엔 결혼한 자식들도 있고, 군대를 제대한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셋째 계획을 묻자, 안재욱은 “아내가 이제 아이는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혼자 병원 가서 정관 수술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아내가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동해서 눈물을 글썽이더라”라고 밝혔다.

태양은 2018년 2살 연상의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솔로 앨범 ‘QUINTESSENCE’를 발매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