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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과거 개발한 ‘꼬꼬면’의 로열티를 딸에게 상속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경규와 김숙이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운영하는 낚시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과거 KBS ‘남자의 자격’을 통해 출시된 이경규의 히트작 ‘꼬꼬면’을 언급하며 “아직도 로열티를 받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경규는 즉답을 피했으나, 당시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했던 양준혁이 “해당 로열티는 딸(이예림)에게까지 상속이 가능하도록 계약되어 있다”고 깜짝 폭로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꼬꼬면 매출액의 약 1%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꼬꼬면은 첫해 매출이 500억 원에 달해 이경규는 판매 첫해에만 5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연예계 대표 프로 도전러답게 그동안 거쳐온 수많은 사업 실패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과거 횟집, 치킨집, 고깃집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사업을 펼쳤다며, 특히 닭에게 귀뚜라미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귀뚤닭’ 사업을 시도했다가 무산되었던 씁쓸한 일화를 고백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배우로 활동했으며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경규는 지난달 2일 개인 채널을 통해 딸을 공개하며 손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는데, 당시 이예림은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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