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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무열의 과거 공개 고백 일화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화제를 이어가면서 주연 배우 김무열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무열은 2011년 12월 당시 연인이었던 윤승아에게 보내려던 메시지를 개인 계정에 실수로 공개했다.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누리꾼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게시물에는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라는 문장과 함께 “잘 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 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개인적으로 전달하려던 글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됐다.

이후 김무열은 지난 2020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당시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그는 “내가 그때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많이 하던 시절이었다. 난 분명히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다.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고 확인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공개적으로 보냈던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기사가 터졌을 때 우리 부인은 촬영하고 있어서 6, 7시간 나랑 연락이 안 됐다”며 “겨우 연락이 닿았는데 너무 쿨하게 ‘괜찮아. 이렇게 된 거 공개 연애하지. 뭐’라고 해줬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15년 4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8년 만인 지난 2023년 6월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무열은 “좋아했다. 저런 식으로 메시지를 많이 주고받았다. 부인도 예쁜 글을 잘 써서, 둘이 감성을 나눴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김무열은 ‘참교육’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작품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교권보호국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윤승아, 넷플릭스 ‘참교육’,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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